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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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같아야 협력입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목회에 중보기도의 협력이 필요하다 느껴서, 기도로 협력할 분들을 선정하여 중보기도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장을 중심으로, 몇 몇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보기도 팀이 생김으로 목회가 더 힘 있게 열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더해졌는데, 왜 더 힘든 상황들이 생길까.. 고민하는 중에, 원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중보기도를 하면서, 기도가 목회자의 목회방향과, 목회자의 기도와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 기도가 한 방향으로 일치되지 못할 때,
오히려 그 기도가 목회 동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가 될 수 있음을 느낀 것입니다.

교회는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교회를 세워가고, 주의 일을 하다보면, 수많은 생각과 의견들로 인해서,
교회가 힘 있게 나아가야 할 때, 열심과 관심과 의견이 오히려 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리더인 목회자의 방향에 일치되게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실 때, 한 방향으로 일치되게 하십니다.
많은 이들이 힘써도, 한 방향으로 향하지 못하면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염두하며,
 같은 뜻,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 동역이고, 협력임을 기억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