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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하나님 없이도 담대함이 진짜 용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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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3,690회 작성일 19-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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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없이도 담대함이 진짜 용감한 것이다.


  어떤 목사님이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다윗과 골리앗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장수였던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 앞에 나타나서, 여러 날을 하나님을 모욕하고, 백성들을 조롱하였는데
그 앞에 누구도 나가서 싸울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소년이었던 다윗이, 믿음의 울분을 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매끄러운 돌 다섯 개를 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대목에서 다윗이 얼마나 용기 있는 소년이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이가 대답합니다.

‘아니지,, 하나님을 믿는 다윗이 하나님을 믿고 나간 것은 하나님을 믿으니 당연한 거지,,
진짜 용기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없이, 하나님과 싸우겠다고 나온 거지..’ 
생각해보니, 하나님을 믿는 다윗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나간 것은 믿음이라서 당연한데,
하나님이 없이 자기 힘과 능력만 믿고 싸움에 나와, 하나님까지도 대항하여 모독하는 골리앗이,
생각해보니 무모한.. 그리고 대책 없는 용기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함으로 살아가십니까?

아니면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용기 있게 세상을 감당할 수 있다는 무모함으로 살아가십니까?
하나님 없는 용기는 무모한 싸움이 될 뿐입니다. 내 걸음마다,
선택마다, 가정에, 사업에, 삶 속에 늘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함께 하시도록
우리는 신앙생활 속에 그 일에 힘쓰고 확신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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